'리뷰모음' 카테고리의 글 목록 (10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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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모음

판교 평양냉면 수래옥 / 고급스런 분위기와 냉면 살면서 세번째 평양냉면 평양냉면은 참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특히 필자의 어머니는 평양냉면을 왜 먹는지 모르겠으며, 특히 그 비싼 가격을 주고 먹는지 이해를 못한다고 하신다. 하지만 나는 다르다. 평양냉면만의, 특히, 식당마다의 고유의 맛과 향, 그리고 깊은 어우러짐이 다르며, 맛에서의 고급스러움과 비싼 식재료로 충분한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위에 써놓은 것 처럼 세번째 먹어본거긴 하다..) 날씨가 우중충한 와중에 불현듯 떠오른 면치기. 주변에 냉면집을 찾아본 결과, 이 곳 수래옥이 있었다. 이 곳은 대치동에 있는 우래옥이 폐업하면서 거기 일하던 분들이 옮겨온 곳이라고 한다. 그만큼 맛은 보장되어있다는 뜻으로, 고민없이 이 곳을 택했다. 평양냉면 집.. 원래 다 이런가? 내 인생의 앞선 두번의.. 더보기
아이폰 14 프로 예약 구매 후기 / LG BEST SHOP 목동점 아이폰 14 프로 예약 구매. 1차 시기 실패. 예약구매 실패인데도 1차 예약 물건을 어떻게 자랑하고 있는지 궁금하면 글을 끝까지 읽어주길 바란다. 나는 한동안 갤럭시 유저였다. 군대 가기 전 구매한 아이폰 5S (2015년 쯤이겠다)를 군 전역 후 작살내고 바꾼 갤럭시 s8과 실질적인 폼팩터의 혁신을 이룬 갤럭시 z fold 2 를 통해 총 5년간의 갤럭시 생활을 이어왔다. 아이폰으로 바꾸게 된 계기는 맥북 에어 m1 사용으로 부터 시작되었다. 옛날부터 맥북을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적응을 해야한다는 단점을 m1 칩의 강력한 퍼포먼스가 부셔버린 작년부터 맥북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애플 생태계가 매우 편리하다고 느끼면서도 반대 급부로 맥북과 갤럭시간의 호환성은 매우 떨어짐을 절실하게 체감하였다. 가령, .. 더보기
상암카페 - 데저트리 / 삭막한 도시에 녹음을 카페, 회색빛 도시 속 푸른 색의 정원을 구현하다 오늘 생애 처음으로 상암을 방문하였다. 정확히 상암동은 옛날 중,고등학생 시절 하늘공원에 정화 봉사활동을 가본적은 있으나, 놀랍게도 직접 방문한 일이 단 한번도 없었다. 처음 느낀 상암의 분위기는 오피스와 회색빛깔 건물이 즐비한, 삭막한 도시였다. (오늘 날씨가 안좋아서 더 그렇게 느낀 것일수도) 친구와 드라이브를 나온 찰나에 겸사겸사 커피타임을 즐기기 위해 카페를 찾게 되었고, 오늘따라 왠지 모르게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가 가고 싶지 않았다. 아무래도 프랜차이즈의 원두 스타일에 질린 모양이다. 그러다가 찾게된 카페, 상암 데저트리 메인 키워드 건강, 그러나 커피가 참 맛있다. 이 곳은 입장과 함께 느낀 감정은 건강이였다. 아니나.. 더보기
1일 1행의 기적 - 유근용 / 슬럼프에 빠진 당신에게 "일상이 재미 없고 발전이 없다고 느껴지며 허무해질 때, 나를 일깨우기 위한 책" 나는 자기 계발에 관심이 많다. 아니, 많았다. 지금 다니는 회사를 입사하기 전 까지 말이다. 회사를 입사하고 눈 앞의 것들을 헤쳐 나가다 보니, 점점 자기 계발과는 거리가 생기기 시작했고, 최소 1달 1독을 하던 인생도 어느덧 집에 오면 짐 풀어헤치고 편안히 눕기 위해 분주했다. ​ 그러나 이렇게 회사 일만 하고 살다보니 3년차, 어느날 문득 지난 3년간 무엇을 했는지 생각해 보았고, 결론은 회사에 돈을 열심히 벌어준 것 외에 딱히 없었다. 그렇게 3년차의 슬럼프는 찾아왔다. 매일 같이 '앞으로 무얼 하지?', '내 인생은 이제 어떻게 되는 걸까? 그저 회사 일만 하다가 끝나는 것인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내 앞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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