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 크림 미피 도넛 / 계묘년 신상

크리스피 크림 미피 도넛 / 계묘년 신상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토끼의 해로 각종 관련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그 중 처음 만나게 된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미피 콜라보 제품

 

HAPPY NEW YEAR WITH MIFFY

 

일명 미피 도넛이다.

 

 

배달로 주문 시에는

 

신상도넛 6 + 오리지널 6 구성의 해피 미피 더즌 (₩21,800)과

 

신상도넛 4 + 오리지널 2 구성의 해피 미피 하프더즌 (₩14,800)의

 

두 가지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신상 도넛이 더 많이 들어가 있는 더즌 주문.

 

음... 배달로 주문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매장이 많이 바빴던건지 모양이 일부 망가져 있어 실망스러웠다.

 

관상용 제품에 가까운데 조금 아쉽스..

 

 

 

다른 지점들은 모양 자체를 이상하게 만든 곳들이 있던데, 여긴 모양 자체는 이쁘게 만들어져 있었다.

 

우선 하얀색의 해피 미피 도넛.

 

새하얀 화이트 초콜릿을 이용하여 대표 캐릭터인 미피를 구현하였다.

 

 

 

먹기 아까운 귀여운 귀를 살짝 떼 주고..

 

 

 

먹기 전에 반을 갈라보았다.

 

맛이 라이스 맛이라고 하는데, 안에 하얀 필링이 채워져 있다.

 

저게 라이스 필링(?) 같은 것인듯 하다.

 

쌀 맛은 모르겠고 그냥 달다.

 

 

 

미피의 절친 멜라니

 

멜라니는 갈색 토끼인 만큼 초콜릿으로 만들어져 있다.

 

안에는 초코크림이 필링으로 들어가 있는데, 헤이즐넛 맛이 났다.

 

 

 

캐롯가든의 경우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도넛 위에 당근 크림을 얹어 만든 도넛.

 

같이 올라가 있는 당근 모양의 초콜릿이 아주 귀엽게 생겼다.

 

단맛 + 단맛으로 ...흠... 매우 달았다.

 

 

 

마지막으로 귀여운 토끼 엉덩이와 발 모양의 러블리 래빗풋.

 

토끼발은 행운을 전해주는 예로부터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속설이 있었다.

 

이 또한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도넛이 기본 베이스이며,

 

멜론맛 초콜릿으로 초록의 풀을 형상화 하고, 그 위에 하얀 생크림으로 엉덩이를 그렸다.

 

아~ 너무 달다~

이빨이 썩을듯한 단맛은 참 오랜만이다.

 

 

출처 : 대한예방치과학회

 

올해 잡은 목표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구강 건강 관리였다.

 

충치는 단 것을 먹는 행위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 보다는,

 

꾸준히 양치질을 하지 않는 것이 치주질환의 주된 원인이라고 한다.

 

소개해드린 미피도넛이 너무 귀엽고 맛있어 보여서 먹게 된다면 꼭 양치질을 잊지 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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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도넛가게에서 치약 칫솔을 같이 팔아보면 잘 팔릴거 같다는 느낌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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