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미닛커피 / 서현역 힙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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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미닛커피 / 서현역 힙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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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미닛커피 / 서현역 힙한 카페

 

영화 영웅을 보기 위해 서현역을 방문한 날.

 

밥 먹고 영화 시작까지 시간이 남아서 방문할 카페를 찾던 중 발견한 퍼미닛커피

 

조그만한 입구의 간판부터 힙한 감성이 뿜어져 나온다.

 

 

 

매장의 컨셉을 알려주는 입구 옆 벽면엔 힙한 감성의 사진이 천장까지 뻗어있다.

 

 

 

매장 내부는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에 붉은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군데군데 위치한 소품들이 감성을 더해준다.

 

 

 

비어보일 수 있는 흰 벽면들을 잘 꾸며두었다.

 

요즘같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트리가 빠지면 섭하지.

 

 

 

매장의 분위기는 자칫하면 조잡해보일 수 있는 매대 영역까지 잘 이어져 있다.

 

그나저나 우측 하단의 하겐다즈 크로플이 아주 먹음직스럽군.

 

 

 

매장엔 적은 종류이지만 음료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빵들도 준비되어 있다.

 

스콘과 말차/초코 쿠키, 그리고 초코 브라우니와 살면서 처음본 레몬 브라우니까지.

 

이미 점심을 든든하게 먹은 터라 디저트는 먹어보지 못했다.

 

더 많은 종류의 디저트가 아래 메뉴판에 준비되어 있다.

 

 

 

음료 메뉴판마저 힙한 곳.

 

꾸며 놓은 각종 소품에 정성이 엿보인다.

 

시그니쳐 메뉴는 붉은 글씨로 적혀 있는데,

 

커피와 논커피 뿐만 아닌, 알코올이 들어간 하이볼과 칵테일, 맥주까지

 

유흥가가 있는 서현역의 저녁 장사에도 딱 어울리는 메뉴 구성이였다.

 

우리는 딸기 라떼와 시그니처인 퍼커피를 주문하였다.

 

 

좌 - 딸기 라떼, 우 - 퍼커피

 

이 매장에는 진동벨이 없어, 메뉴가 준비되면 직접 자리로 갖다준다.

 

지금 보니 좌석이 준비되어 있는 공간의 사진이 없다.

 

퍼미닛은 큰 창으로 되어있는 창가석이 준비되어 있으며,

 

개방감 덕분인지 이쪽 좌석의 인기가 좋다. 비면 바로바로 차버린다.

 

또한 이쪽 좌석만 의자가 편안하게 리클라이닝 되어 있는 캠핑 의자로 되어있어, 오래 있기 더 편했다.

 

 

 

딸기 라떼는 생긴것의 특장점이 없었으며(그래서 개별 사진이 없다),

 

맛이 연하고 딸기 과육이 느껴지지 않는, 그저 딸기 우유의 느낌이였다.

 

딸기 라떼는 비추, 차라리 타 시그니처 메뉴를 도전해보시길.

 

 

퍼커피

 

퍼커피는 에스프레소와 우유를 베이스로 위에 크림(?) 같은 부드러운 것이 얹혀져 있으며,

 

그 위엔 코코아 파우더로 마무리를 하였다.

 

별도의 음용법은 알려주지 않았는데, 음료 자체가 아인슈페너 느낌이라 그렇게 마셨다.

 

라떼 보다 더 부드러운 라떼에 달콤함을 1%정도 얹혀져있는 맛이 느껴졌다.

 

겨울과 어울리는 식용감으로 계절성 점수가 더해져 합격

 

번외로 나중에 오게 된다면 아메리카노를 마셔봐야겠다.

 

퍼커피에서는 원두의 종류와 맛을 느껴보지 못해 궁금했기 때문.

 

그나저나 감성 때문에라도 서현에서 커피를 마시게 된다면

 

다른 곳을 찾게되기 전 까진 이 곳만 올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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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정보

12:00 - 22:00

금,토,일은 23:00까지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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