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하는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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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오로라 캐모마일 릴렉서 & 오트 크림 스카치 콜드브루 / 스타벅스 프리퀀시 메뉴 후기 오로라 캐모마일 릴렉서 & 오트 크림 스카치 콜드브루 / 스타벅스 프리퀀시 메뉴 후기 이번 다이어리는 영롱하다.. 지금까지의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그저 동봉되어 있는 쿠폰이 메인이고, 다이어리를 겸사겸사 받아 쓴 느낌이였다면, 이번 다이어리는 매우 아름답고 영롱하다. 두 컬러 모두 얻고 마리라는 생각에서 마셔본 프리퀀시 음료. 은근히 괜찮아서 후기를 작성한다. 아이스 오로라 캐모마일 릴렉서 (140kcal)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6,100원. 최대의 장점. 음료가 이쁘다. 작년의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의 후속작으로 달달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특징이다. 위에 작은 붉은 열매가 있는데, 불편해하는 사람이 꽤 있는듯 하다. 나는 씹어먹어 보았는데, 맛이 상큼하니 나쁘지 않았다. 이 음료는 꼭 아이스로 드시길 권장.. 더보기
등촌샤브칼국수 수지구청점 / 얼큰한 샤브샤브 등촌샤브칼국수 수지구청점. 점심 저녁 식사메뉴 추천 샤브샤브의 날씨가 돌아왔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요즘. 뜨끈한 국물류가 땡기는 날씨다. 오늘의 점심 식사는 최애 메뉴 등촌식 샤브 칼국수로 정했다. 이 날, 죽전 신세계(신세계 경기점)에 들를 일이 있었는데, 마침 수지구청역 쪽에 등촌샤브칼국수 수지구청 점이 있었다. 수지구청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하나로프라자 3층에 위치해 있다. 건물은 외관상 조금 낡았으나, 내부는 깔끔하게 리모델링 되어 있다. 통로가 조금 정신이 없지만, 잘 찾아갈 수 있도록 이정표를 잘 구비해 두었다. 특히 매장 내부는 인테리어한지 얼마 안 된 건지, 매우 청결하고 깔끔하며, 천장이 높아 답답하지 않다. 다만, 구조상의 문제인지 습기가 자꾸 차서 창문을 열 수 있는 창가석.. 더보기
더클라임B홍대점 / 실내 액티비티 추천 더클라임B홍대점 / 추워지는 날씨, 실내 활동 추천 슬슬 날씨가 추워지며 밖에서의 활동이 제한되고 있다. 원래도 클라이밍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친구들을 따라 첫 클라이밍을 가보게 되었다. 더클라임 짐에 들어가게 되면 좌측의 일일이용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부상은 본인 위험이며, 코로나 안전 수칙을 잘 지키리는 서약서인데, 해당 신청서를 작성하며 클라이밍 경험에 대해 물어본다. 나의 경우는 처음이라 당당하게 처음이라고 했더니, 가운데의 초록 클린이 팔찌를 채워줬다. 원래는 첫 방문 시, 강습을 신청하여 우측 사진의 작은 강습장에서 일일체험강습을 꼭 들어야 한다고 한다. 나는 클라이밍 경험자 친구들 두 명과 함께 와서 관련 강습은 Skip 할 수 있었다. 일일 이용권 22,000원 + 암벽화 대.. 더보기
청기와타운 목동점 / 목동 힙한 고깃집 청기와타운 목동점 / 신규 오픈 / 목동 힙한 고깃집 부모님 결혼 기념일을 챙겨드릴 겸 오랜만에 목동을 찾았다. 평소 관심 있던 청기와타운이 목동에도 신규 지점을 오픈한 소식을 듣고 방문해보았다. 굳이 직원에게 매장 컨셉을 물어보지 않아도 LA 한인 타운에 있는 식당이라는 것을 알겠다. 스테인리스를 많이 사용하여 고급지다는 느낌 보다는 들떠있는 분위기를 준다. 매장의 입구에는 상당한 종류의 와인이 준비되어 있다. 물론 콜키지 프리로 본인이 선호하는 와인을 들고와서 마실 수도 있다. 고기의 종류가 다섯 가지로 많진 않다. 적은 메뉴에 정성을 집중한 느낌을 준다. 시그니쳐 메뉴는 수원 왕갈비 , 수원 양념갈비이며, 우리는 가장 유명한 수원 왕갈비 4인분을 시켰다. 해당 메뉴는 2인분 단위로만 시킬 수 있는데.. 더보기
곱창파는고깃집 공덕본점 / 세븐틴 추천 맛집 곱창파는고깃집 공덕 본점 / 고기와 곱창 모두가 땡길 때 곱창은 항상 옳다. 근데 고기도 땡긴다 ㅠ 나는 곱창을 아주 좋아한다. 통풍 발병으로 인해 맥주, 닭껍질 튀김 등 많은 것을 끊었으나 곱창 만은 끊을 수가 없다. 대신 빈도수를 줄였다. 그래서 맛집만을 찾아간다. 그러다 알게된 이 곳, 곱창파는고깃집. 유명한 보이그룹 세븐틴이 보증하는 맛집이다. ㅎㅎ 주말 초저녁임에도 웨이팅이 많아 기다렸다. 그러나 벌써 두번째 방문인 우리는, 웨이팅기계 입력 후 바로 1층 스타벅스로 향했다. (사실 테이블링 원격 줄서기도 가능. 우린 몰랐지만..) 기본찬이 다양하게 준비된다. 특히 저 허연건 이곳의 시그니처라고도 할 수 있는 '크림 묵은지'다. 맛은 달달하면서도 고소했다. 호불호가 갈리는 맛으로 나는 일반 김치가.. 더보기
다께야 수내역 / 수내동 점심 추천 다께야 수내역. 수내동 점심 메뉴 추천 나른한 주말 오후 점심을 먹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일식 돈까스가 땡겨 알아본 결과, 주변에 다께야라는 일식당이 있었다. 지나다니며 몇 번 봤지만, 오늘에서야 가보게 되었다. 내부는 아주 깔끔하게 되어있다. 주문하고 나서 손님이 들어오는 바람에 내부 사진은 없으나, 혼밥러를 위한 일자석도 마련되어 있다. 고등학교 시절, 학교 앞에 가쯔라는 돈까스 집이 있었는데, 딱 그 느낌이 났다. 학생들이 많이 올 듯한 식당. 그 시절 그 식당에 비해 가격은 조금 더 비싸지만, 요즘 물가 생각해보면 선녀다. 우리는 유부우동 단품과 알밥 세트를 주문했다. 유부우동은 단촐하며 굉장히 무난한 맛. 호불호가 없을 듯 했다. 나는 돈까스가 먹고 싶었으나, 알밥을 보니 참을 수 없었고, 결.. 더보기
돼지게티 분당정자점 / 저녁 메뉴 추천? 돼지게티 후기. 흠 글쎄? 배달의 민족을 보면서 항상 궁금했던.. 돼지게티. 뭔가 저녁 혹은 야식을 먹으려고 시킨 배달의 민족 어플에서 돼지게티라는 이름은 이상하게 죄책감을 불러 일으켰다. 마치 어쩔 수 없이 먹어야 할 야식에서 저 곳의 음식을 시키면 더욱 살이 찔 것만 같은 느낌? 그래도 궁금증을 참지 못해 오늘에서야 비로소 시켜먹게 되었다. 메뉴는 "혼자라도 푸짐하게" 를 주문했는데, 세부 내역은 "이거슨 매운 국물게티.기본" + "막창 추가 150g" + "셀프 주먹밥" 으로 주문했다. 돼지게티라는 이름에 걸맞게 양은 상당하다. 붉은 파스타 위에 콘옥수수, 막창, 치즈, 비엔나 소시지 등 다양한 토핑이 들어가 있다. 파스타의 맛은 토마토 베이스의 맛이 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의외로 칠리 베이스의 맛.. 더보기
영종도 목현 / 은골카페거리 라떼 맛집 영종도 목현. 은골카페거리 커피, 라떼 맛집 또와 순대국 3호점에서 식사를 마친 뒤 나름 1년간 이 곳에서 거주한 자칭 현지인의 추천으로 뒤쪽 은골 카페거리에 들어갔다. 들어가다 보니 눈에 띄는 목조풍의 건물이 있었었는데, 이름은 목현이다. 외관과 어울리게 내관 또한 천정부 및 창호 틀에 목재를 이용하여 인테리어의 일관성을 보여주고 있다. 비어있는 흰 벽이 자칫 공허함을 줄 수 있는데, 그림을 활용하여 공백을 잘 메꾼 모습이다. 메뉴는 단촐하게 구성되어 있다. 추가금으로 디카페인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시그니쳐로 목현 라떼, 오늘의 라떼, 크림 아몬드 라떼가 준비되어 있고, 운서동 커피와 아인슈페너도 인기있는 메뉴다. 특히 오늘의 라떼의 설명이 인상적인데, "카페라떼보다 더 진하고 고소합니다. 하루만 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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